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조산의 입맛 “미나리” 미나리 철이 돌아 왔다. 태조산의 입맛 “미나리” 미나리 철이 돌아 왔다. 고려 왕건의 전설이 서린 냉산 아래 지하200미터 암반수로 자란 미나리가 싱그러운 향을 내뿜으며 겨울철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기 위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 태조산, 해평 도리사 입구에 자리한 미나리는 줄기가 굵고 향기가 강해 겨울철이면 찾는 손님들로 인해 줄을 선다고 한다. 태조산 미나리는 10년 전 냉산이라 불리는 태조산의 맑은 공기와 송암천의 깨끗한 물이 만나 청정 미나리를 자라게 한다.올해로 10년째 미나리 농업을 하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조주호. 김정례부부(진주네 청정미나리)는 겨울 미나리를 수확하느라 눈 코 뜰 새 맛집골목 | 미디어디펜스 | 2019-12-18 15: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