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구미공단, 50주년 헌정기념비 7월중 공모로 제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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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구미공단, 50주년 헌정기념비 7월중 공모로 제작 추진
  • 이율균
  • 승인 2020.06.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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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10미터 내외, 당선작에게 제작설치 우선권까지 부여
-구미공단과 박정희대통령 기업가와 근로자의 애환 담을 듯
박정희와 구미공단 상임대표 김용창(주, 신창메티칼 회장)이 8일 오후2시 재단 회의실 임시총회를 열고 헌정기념비을 올해 안에 공모에서 설치까지 마무리 하기로 결의했다.
박정희와 구미공단 상임대표 김용창(주, 신창메티칼 회장)이 8일 오후2시 재단 회의실 임시총회를 열고 헌정기념비을 올해 안에 공모에서 설치까지 마무리 하기로 결의했다.

그동안 총선과 코로나사태로 인해 잠정중단 되었던 “구미공단50주년 미래100년” 헌정 기념탑 제작이 공모를 통해 추진된다.

박정희와 구미공단 상임대표 김용창(주, 신창메티칼 회장)은 8일 오후2시 재단 회의실에서 37명의 성원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기념비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공모선정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의결했다. 또한 심사기준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절차 위해 외부5인, 내부5인 이내로 구성을 하고 공모선정위원회의 활동기간을 2020. 6. 20-8. 20일까지 시한을 정해 올해 안에 설치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이 제시한 공모 안은 “높이10미터 내외의 웅장성과 구미공단의 50년역사, 100년 미래의미가 깃들여 있는 조형물디자인, 국민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보편적 예술성이 강조된 조형물 디자인, 구미공단과 박정희대통령 기업가와 근로자의 역할에 대한 독창성”을 심사 기준안으로 정하고 대상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제작 설치에 대한 사업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해 참여자의 관심을 유도 했다.

김용창 상임대표는 구미공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모델이며,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에게 준 큰 선물이기에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 강조하고, 그 역사를 보존하는 것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영광스런 자산이다 라며, 많은 분들이 박정희대통령과 기업가 근로자의 위대한 업적계승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총회는 김용창 ㈜신창메디칼 회장, 김태형 재경향우회회장, 김형식 경북도민일보 본부장, 정신자 전, 줌마클럽 초대회장, 대혜스님등 37명이 참석 했으며, 이양호 전, 농림청장과 진호스님이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한편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헌정탑 디자인공모는 네이버“박정희와 구미공단”밴드와 지역 언론사를 통해 게시되며, 7월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와 구미공단 임시총회
박정희와 구미공단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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