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우리는 죽지 않았다. 지금은 기다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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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우리는 죽지 않았다. 지금은 기다릴 때" 
  • 김종열
  • 승인 2020.06.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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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산악회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김진태! 코로나 불구 500여명 몰려
자유산악회 상임고문 김진태 전의원이 2020 자유산악회 제3차 문경새재 탐방 및 등반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자유산악회 상임고문 김진태 전의원이 2020 자유산악회 제3차 문경새재 탐방 및 등반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진태 전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자유산악회가 20일 11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제3차 자유산악회 문경새재탐방 및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산행은 김진태 (19,20대국회의원, 강원도 춘천)상임고문을 비롯한 임채홍 중앙회장등 자유산악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장에서 열렸다. 산악회는 지난 3월 전국대회로 추진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등으로 인한 경북본부 단독으로 개최를 했다. 

김 전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생사를 확인 하는 자리로 모였다. 세력과시가 아닌 가족의 안부를 묻는 자리라며, 집행부에 총선이후 코로나 사태로 인원동원을 하지 말라 당부했다고 밝히고, 경북 지역 행사로 집행부가 축소 추진을 한 것으로 안다 며 그러나 코로나여파를 뚫고 많은 분들이 오셨지만 시선(코로나)은 곱지 않을 수 있다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금의 화두는 버텨야 된다며, 선조가 나가서 싸우라 했지만 이순신 장군은 때를 기다다리며 23번을 싸워 이겼다. 싸움에는 때가 있으며 지금은 버티고 기다릴 때”라 강조하고  “우리 같이 때를 기다리자” 당부했다. 그는 “김진태 싸워주지 않으니 맘에 안 든다는 분이 있다며 그러나 이제 장기전으로 들어가야 하니 버티고 재충전해서 반드시 승리 하자” 고해 참석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산행을 마친 자유산악회는 ‘김진태와 솔직한 대화’ 토크 타임을 갖고, 회원들이 부정선거를 비롯한 향후 거취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김 전의원은 “자유 우파는 힘이 없어 무너진 것이 아니다. 낙선한 우파 후보자 각자가 세력을 모으고 있다 면서 다같은 우산 밑으로 모일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부정선거 역시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서지 않는 것이 아니다. 단지 부정선거에 소송을 재기하려고 하면 내 선거구역에 부정선거에 대한 소송재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모 의원처럼 부정에 대한 증거가 부족해 지금도 의구심은 가지고 살펴보고 있다” 말했다. 

이어서  “유튜브가 말하는 전체가 부정선거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면서도 내 지역구의 부정개표가 맞다면 내가 먼저 나섰다 "라고 일침했다.  

한편, 김 전의원은  우리는 힘을 모을 때지 서로 갈등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 며 뜻이 모아진 의원들과 힘을 모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해 정치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자유산악회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발열체크를 통한 명단 작성으로 행사가 30분간 지연되었으며, 제4차 정기산행은 노는 10월 수도권과 경남에서도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힘내라 대구경북!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김진태! 자유산악회 제3차 문경새재 탐방 및 등반대회
힘내라 대구경북!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김진태! 자유산악회 제3차 문경새재 탐방 및 등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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