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환,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포기, 시일촉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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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환,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포기, 시일촉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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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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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당 위원장 선거, 장세호 지지 뜻 밝혀
안장환(구미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안장환(구미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보수 성지 구미시에서 구미시의회 재선을 기록하며 8대 산업건설위원장에 당선된 안장환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가 기대 되었지만 불출마로 정리 되었다.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지방자치 시대! 당원의 꽃! 지방의원 1500여명의 풀뿌리 민주주의 당 지도부와 뿌리당원의 가교역할을 책임지겠다. 며 최고위원 후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의원은 “최고위원이 국회의원의 특권 전유물이 아니다. 정당의 뿌리는 지방자치의원 이며, 민초 민심을 당무에 반영시킬 적임자는 자신뿐이며, 특정지역 출신의 독무대가 아닌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30년 정당 활동으로 보수심장을 멈춘 자신이 적임자”라 밝혔다.

또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3명의 대통령을 당선시킨 독립투사 정신을 바탕으로 그 뜻을 최고위원 도전으로 정당 활동 30년의 꽃을 피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후보등록의 일정이 촉박하다며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안의원은 경북도당 위원장 선거에 칠곡군수 출신인 장세호 전군수와 손을 잡을 것으로 보여, 경북의 진성당원의 표심을 모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24일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차기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치러 8명의 후보로 본선에 격돌한다. 전당대회는 오는 8월25일 열리며, 당대표로는 이낙연의원과 김부겸 전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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