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쾌거!
상태바
경북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쾌거!
  • 문근원
  • 승인 2020.09.29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1위․3위, 화재진압 분야 2위... 종합우승 달성 -
- 이철우 도지사, 종합우승기 전달식 및 유공선수 8명 특별승진 임명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소방청 주최로 7일간 천안 중앙소방학교(화재, 구조, 최강) 및 세종컨벤션센터(구급)에서 펼쳐진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016년 이후 4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해 최강 경북소방의 확고한 위상을 떨쳤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시․도간 정보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4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장으로,

경북소방본부는 5월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화재진압(영주), 구조(의성), 구급(안동), 최강소방관(영주, 성주, 포항남부) 대표선수를 선발해 고강도 훈련을 실시한 결과 팀 종목인 화재진압 분야에서 2위, 경연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개인종목인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1위와 3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달성,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본부장 및 관계자와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대회 성과보고와 유공 선수 8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명 및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종합우승으로 경북의 영예를 드높인 경북소방본부 선수단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소방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