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등5개 권역에 걸쳐 총 6회 장애인 인권보호 순회교육 개최 -
경상북도는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5개 권역을 중심으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150여명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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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인권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인권지킴이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단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북도 장애인 인권보호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4일 경주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6회로 실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교육 인원은 최대 30명이내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 경주(11.4./11.18.), 구미(11.9.), 영주(11.13.), 안동(11.16.), 포항(11.24.)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은 시설 이용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장애인거주시설별로 변호사․인권전문가‧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74개의 단체가 조직되어 있으며, 도내 총 417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인권지킴이단원들은 시설 이용장애인의 인권침해에 대한 모니터링과 인권점검 및 진정․고발, 인권 옹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우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인권지킴이단은 내‧외부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구성된 조직인 만큼 앞으로도 시설이용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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