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기온에 찾아든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일진전자산업 3백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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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에 찾아든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일진전자산업 3백만 원 기탁”
  • 김종열
  • 승인 2020.12.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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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옥 원장, 사회가 보듬어 주지 않으면 이들에게 꿈이 사라진다.
김영달 대표이사, 작지만 사회 환원 늘려 나가는 게 기업윤리 강조
㈜일진전자산업(대표이사 김영달, 구미시 공단동) 임직원 일행이 12월14일 오후 2시30분,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다온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원생들을 격려 했다.
㈜일진전자산업(대표이사 김영달, 구미시 공단동) 임직원 일행이 12월14일 오후 2시30분,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다온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원생들을 격려 했다.

장애인공동생활 가정지원에 나선 ㈜일진전자산업(대표이사 김영달, 구미시 공단동) 임직원 일행이 12월14일 오후 2시30분,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다온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3백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이동수 상무이사를 비롯한 일행은 반갑게 맞이하는 원생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기업의 사회 환원은 기업윤리에 속한다. 사내 복지와 지역의 봉사는 작지만 시작하자는 게 대표님의 철학이다.” 전했다.

이어 “매년 한곳에 정성을 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회사의 이익을 사회 환원을 하는데 더욱 넓혀 가겠다며, 원생들이 사회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양옥 원장이 운영하는 다온은 4인의 여성장애인과 공동생활을 하면서 원생들이 사회적응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김 원장은 “사회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싶게 범죄의 대상에 노출이 되는 여성 장애인들의 현실은 사회가 보듬어 주지 않으면 이들에게 꿈이 살라진다.” 면서 “이번 지원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잘 포장된 기념 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진전자산업 구미시 형곡동에서 출발한 국방무기체계의 대동맥인 특수 목적 케이블 제조업체로 100여명의 직원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는 자부심으로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다온 공동생활가정은 2018년도 설립하여 경북도와 구미시의 자립지원사업 및 장애인 여성들을 지역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자립과 사회통합을 추구하는 경북지적발달협의회 산하기관인 공동 생활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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