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코로나19 11일 월요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2.5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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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11일 월요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2.5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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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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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현제 총313명의 확진자 발생 12월 이후 217명 발생
송정교회등7곳 폐쇄조치, 학원운영중단
다중시설 노래연습장등 유흥시설등 집합금지 지정
중대형 슈퍼 마트 9시 이후 영업중단 특단조치 위반 시 구상권 청구등. 강력 대응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구미시재난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11일 월요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2.5단계 격상 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구미시재난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11일 월요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2.5단계 격상 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구미시재난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역사회에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대응에 맞서 2.5단계 사회적 거리를 실시한다며 구미시민의 참여를 호소했다.

장시장은 구미는 어느 때보다 위기에 봉착해 있다면서 현 상황을 시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위협받고 있는 심각상황으로 판단하고 11일 월요일 0시부터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 격상한다고 밝혔다.

장시장은 지금상황을 억제 하지 못한다면 더 큰 위기에 빠진다며, 이번조치는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며 시민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 말했다.

이어 잠깐의 방심이 오늘의 사태를 불렀다며 2.5단계 기간 중 5인 이상모임, 종교모임을 허용하지 않겠다. 밝히고 송정교회, 구미간호학교발등 집단 감염의 원인제공자를 특단의 조치를 통해 처벌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시설7종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의 집합금지의 방역기준을 더욱 강화 하고 집합금지를 내렸다.

영화관, PC방, 멀티놀이시설, 독서실과 이.미용업. 백화점 대형마트 중소 슈퍼등도 영업시간을 밤9시로 제한했다.

장시장은 최근 집단 발생한 종교시설 7곳은 폐쇄 조치를 했다고 밝히고 간호학원은 2주간 운영을 중단시켰다며, 직업훈련기관은 특별점검에 들어가며 단체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작했다며. 구미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비용전액을 구상권 청구하고 시설폐쇄를 비롯한 3개월 운영중단조치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시민여러분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누구나 감염여부가 의심되면 선별질료소를 이용 할 수 있도록 금오산네거리 복계천과 인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장시장은 코로나19와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구미시민이 또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어 송구스럽다. 며 어렵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일상사회로 돌아가기 위 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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