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공 표창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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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공 표창장 수여식 개최
  • 윤수빈 기자
  • 승인 2021.02.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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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표창은 구미지역건축사회 수상, 국토정보공사 임직원 등 24명 수상
- 합동TF팀 운영, 유관기관단체와 협업 적극행정으로 전국 최상위 실적 달성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공이 많은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공무원 등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단체상은 구미지역건축사회가 안았고, 개인상에는 건축설계를 전담한 8곳의 건축사사무소 대표, 국토정보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다.

구미시가 2015년부터 5년간 정부시책으로 추진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실적은 대상 623건중 618건 99.2%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전국 평균은 79.4%이다.

시에서는 축산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 합동TF팀을 운영하면서 유관기관단체와 탄탄한 공조와 협업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만 참석해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지는 가운데 진행됐다.

정강식 구미축산연합회장은 수상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그간 TF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확고한 공조와 협업으로 적극행정을 펼쳐준데 대하여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같이 5년간에 걸쳐 민관의 굳건한 공조는 더 나은 구미를 만드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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