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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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 윤수빈 기자
  • 승인 2021.02.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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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원가심사 대상 확대 시행 후 1,124건 심사 77억원 예산 절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2016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4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심사건수 및 절감률, 우수사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 설계 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계약 전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이며,

특히, 구미시에서는 2019년 1월부터 계약원가심사 대상을 확대하여 3천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에 대해 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1,124건을 심사하여 7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원가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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