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체육회 “그들만의 잔치되어선 안 돼. 화합위해 구미시 통합인물 선출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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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회 “그들만의 잔치되어선 안 돼. 화합위해 구미시 통합인물 선출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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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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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대민선체육회장 선거전 돌입
선거인단 200명 구성이 당락 좌우, 후보자. 정당의 당원은 자격 없어.

구미시체육회가 2020년 1월16일부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포함된 지방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실시되는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그들만의 축제"로 이어져 오던 체육회 행사가 구미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 통합"의 첫걸음에 주목하고 있다.

100억 시민혈세 집행하는 구미시 초대 민선체육회장 누가!

체육계인사 대 시민대표출신으로 압축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구미시 초대회장에 체육계인사로는 김수조 인동마을금고 이사장(전, 체육회상임부회장),조병윤 (전, 체육회상임부회장),과 체육회 현부회장 출신의 3명이 출마를 고민중인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구미시의장을 지낸 허복(구미시의회,5선)전, 구미시의회의장이 거론된다.

2019.10.16 임시이사회를 열고 있는 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
2019.10.16 임시이사회를 열고 있는 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

 

화합통합의 인물, 막대한 100억 혈세 집행 경험,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협조가 관건

구미 최대 축제“101회 전국체전, 장애인체육대회” 성공위해 시민참여, 행정. 정무감각 있어야

그동안 구미시체육회는 민선시장이 당연직 체육회장을 겸직함에 따라 구미시의회나 관련 공무원들의 지원을 받는 데는 특별한문제가 없이 협조가 되었다. 하지만 관변단체로 선거조직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많이 작용하였고 구미시장 측근들의 보은, 낙하산인사로 몸살을 앓아 왔다. 특히 구미시는 공단지역 특성상 인구 비중이 원주민30%, 이주민70%의 구성으로 체육계는 원주민 위주의 집안잔치에 불과 했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또한 다가오고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시민들의 절대적 참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민선체육회장 선거는 전체구미시민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을 추대하자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구미시체육회는 12월30일까지 투표를 실시하여야 하며, 규정에 따라 60일전인 10월31일까지 후보자는 관련 직을 사퇴하여야 한다. 민선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16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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