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원내부대표 내정. 국민의힘 지방의회정치 경험, 의리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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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원내부대표 내정. 국민의힘 지방의회정치 경험, 의리 높은 평가
  • 김종열
  • 승인 2021.05.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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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에서, '문 정부 정책 실패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 기대
구자근(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초선)국회의원

구자근(국민의 힘, 경북, 구미시갑)국회의원이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거대 집권여당과 맞설 원내부대표로 4일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힘은 추경호 대구 재선의원을 수석 부대표로 내정한데 이어 4일 구자근 초선의원을 부대표로 임명한 것은 지역 배려보다는 지방정치의 풍부한 경험과 당내의 정치적 의리를 높이 평가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회 등원 후 많은 법안을 입안함으로서 초선의 역량을 뛰어넘는 역할을 해 당내 입지를 굳혔다.

구자근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정책실패를 조목조목 밝혀내는 역할도 기여를 헸다. 특히 ‘공공기관의 인건비 지출이 7조2천억 원 이상 지출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줄어 국민 부담만 커졌다’는 지적도 큰 호응을 받았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에 132조라는 천문학적 자금을 지원하고도 전기료만 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을 해 왔다.

따라서 국민의 힘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문재인정부의 정책실패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은 김기현 원내대표와 추경호 수석부대표 구자근 부대표. 강민국. 전주혜 대변인등 원내 대표단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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