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당 대표 자신 있다. “이준석 당 대표 되어도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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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당 대표 자신 있다. “이준석 당 대표 되어도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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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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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영전에 “대통령의 혜안과 결단으로 대한민국 이끌어 가겠다”
40분 늦게 도착한 주호영 사과... 나경원과 연대 가능성 일축
박정희생가를 방문한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후보가 구자근(경북 구미갑)원내부대표와 함께 생가로 들어서고 잇다.
박정희생가를 방문한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후보가 구자근(경북 구미갑)원내부대표와 함께 생가로 들어서고 잇다.

국민의 힘 주호영(5선,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당 대표 후보가 6일 오후 4시 구미 상모동 박정희 생가를 지지자 일행과 방문하고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내외 영전에 헌화 분향했다. 이날 방문은 구자근(경북 구미갑), 김영식(경북 구미을) 국회의원과 시도 당직자들이 함께 참석해 이번 당 대표의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주호영 당대표후보가 박정희.육영수 대통령 내외 영전에 헌화 분향을 했다.--경북인터넷뉴스 제공-
주호영 당대표후보가 박정희.육영수 대통령 내외 영전에 헌화 분향을 했다.--경북인터넷뉴스 제공-

주호영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민족중흥의 지도자이며, 오천 년 가난을 쫓아내고 오늘 대한민국이 번영할 수 있도록 초석을 놓은 위대한 지도자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 반대를 무릅쓰고도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뚫고 나가는 결단, 이런 것이 모두 이루어져 오천 년 가난을 벗어나 세계경제 10대 강국으로 만든 국가와 민족을 이끌어온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다”라며 박 대통령을 평가했다.

그는 “오늘의 대한민국 부흥은 박정희 대통령의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정치 상항이 바뀌어도 역사는 민족사에 박 대통령이 남긴 위대한 업적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한다. 박 대통령의 애국 애족 정신을 이어 받아 나라와 국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며 “박 대통령의 혜안과 결단을 배워 정권 창출을 이끌어 내겠다"라며 당 대표 후보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호영 대표는 ‘이준석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인정할 거냐, 당선을 확신하느냐"라는 질문에 “당원이 뽑았는데 인정해야 한다. 선거 나온 사람은 다 자신이 된다고 확신한다. 당원들이 밝은 눈을 가져 누가 당 대표가 되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 당원들의 집단지성이 작용할 것이라 본다"라며 일각에서 재기되는 나경원 후보와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다른 후보들이 당 대표가 되면 어떤 어려움이 있을 것인지는 잘 알 것이다"라며 자신은 이번 당 대표 선거는 4가지 요건을 “야권 후보 단일후보, 공정한 경선관리, 국민의 힘을 국민들이 좋아하는 당, 큰 선거의 경험”등 4가지 조건을 갖춘 후보는 주호영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었다.

한편 이날 주호영 후보는 3시30분 방문일정에도 불구하고 4시10분에 도착을 해 일정관리에 대한 사과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오전부터 당대표 출마자들의 박정희 생가 방문을 비판하는 대구지역 일부시민들이 참석해 ‘고성과 욕설’로 소란이 일기도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6일 오후4시10분경 구미 박정희생가에 도착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6일 오후4시10분경 구미 박정희생가에 도착했다.
헌화 분향을 마친 주호영 후보가 당원이 이준석후보 선택한다면 질문에  “당원이 뽑았는데 인정해야 한다. 선거 나온 사람은 다 자신이 된다고 확신한다. 당원들이 밝은 눈을 가져 누가 당 대표가 되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 당원들의 집단지성 작용할것"이라 확신했다.
헌화 분향을 마친 주호영 후보가 당원이 이준석후보 선택한다면 질문에 “당원이 뽑았는데 인정해야 한다. 선거 나온 사람은 다 자신이 된다고 확신한다. 당원들이 밝은 눈을 가져 누가 당 대표가 되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 당원들의 집단지성 작용할것"이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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