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 탄소산업 기업 간 동반성장 극대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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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 탄소산업 기업 간 동반성장 극대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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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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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소재산업으로의 변화... 도레이첨단소재 국내 70% 점유
전기차. 수소차 카본페이퍼 라인 증설... 구미 지역 투자 확대 열어놔.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가 탄소산업 정책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기업 간의 동반성장이 탄소산업의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지역 내 투자와 소재산업 선도 기업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가 탄소산업 정책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기업 간의 동반성장이 탄소산업의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지역 내 투자와 소재산업 선도 기업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는 구자근(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탄소산업정책토론 토론자로 참가해 지역 탄소소재 기업으로의 역할과 동반성장이 탄소산업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밝히고 미래 소재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해 경북지역 탄소산업의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전해상 대표는 “탄소 진흥원이 출범하면서 탄소산업이 정부 주도의 국가 산업이 되었다. 이를 통한 탄소산업의 내연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탄소산업 전반에 걸친 R&D 기술은 많이 확보되었다"라며 이미 “탄소복합체 지원체계도 마련했다"라며 정부 주도 정책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 대표는 “수요 산업 연계 및 확산은 미흡했다” 지적하며, “사업의 성공사례가 아직까지는 부족하다며 탄소산업 복합체 생태계 조성이 미비했다"라며 선도 기업으로서의 정부 지원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북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전자부품 관련 수요기업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기업 간의 연계가 용이하고, 다른 어떤 지역보다 수요산업단지가 잘 구축되어 있다” 평가해 구미 지역이 탄소소재 부품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는 또 “탄소산업은 다른 부품 소재산업과는 달리 ‘중간재, 가공, 제품 수요’까지 관련 산업 동반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적했다”

이어 “도레이첨단소재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소재산업 기업으로 국내 약 70%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체제를 갖추었다, 하지만 중간재 산업과 부품 성형산업이 함께 발전해야 탄소섬유도 발전한다” 강조하고 “지역 내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 산업에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부분, 탄소섬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소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중립 및 그린 뉴딜로 불리는 수소 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자동차 부품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기차와 수소차 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 말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성장 가능성을 피력했다. 또한 "빠른 시간 내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전기차, 수소차 카본페이퍼 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고, 수소차 대비 생산 기반도 현재 2개 라인 이상으로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밝혔다.

전 대표는 “탄소 부품산업은 기업 자체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며, 구미 지역에서 탄소산업 정책포럼을 하게 된 것은 지역에 발전은 물론이고, 탄소산업을 성공시켜 국가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이날 토론은 노재승 금오공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선배 (산업연구원)센터장, 박종수(탄소 얼라이언스) 단장, 김영규 (산업 통산부) 과장, 전해상(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추교훈(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그러나 탄소산업정책토론은 코로나19로 사전에 제한된 인원에 대하여 참석을 해 지역 내 뜨거운 관심을 알리는 데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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