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남 의원, 8차선 도로 30Km/h “안전속도 5030 재검토하라” 구미시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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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남 의원, 8차선 도로 30Km/h “안전속도 5030 재검토하라” 구미시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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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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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 삼거리, 상모사곡, 오태, 북삼, 형곡 출퇴근 차량들 몰려 짜증 도로
김춘남 구미시의회( 상모사곡, 임오)의원이 안전속도 5030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김춘남 구미시의회( 상모사곡, 임오)의원이 안전속도 5030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4월 17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의회 김춘남 (구미시의회, 상모사곡, 임오) 의원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해 자동차 운행 환경에 맞는 속도를 조정하라며 구미시의 교통행정정책을 지적하고 나섰다.

김춘남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속도 5030에 대한 간선도로 시뮬레이션을 해봤냐. 묻고 관련 자료를 제출해 달라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왕산로는 왕복 8차선 도로로 내리막길 50킬로에서 30킬로로 지정되었다며 내리막길 추돌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원활한 주행속도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청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지만 시민이 불편하여 민원이 끊이지 않는 것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부족으로 몰고 갈 수는 없다면서 현장에 직접 나가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과 불편을 해소해 달라 주문했다.

또한 현재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곳이 “왕산로 왕산초 앞, 선산대로 혜당학교 앞, 산호대로 해마루중 앞, 인동가산로 구평초 앞, 구미대로 광평초 앞, 들성로 원호초” 등이 있는데 이중 편도 3차로 이상 도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구미시가 조례를 통해 할 수 있다면 조례를 통해서라도 차선에 맞는 차량의 속도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교통정책과장은 2회에 걸쳐 택시를 타고 선주원남동에서 영무 예다음까지 실시를 했다면서 출퇴근 시간에는 차이가 없지만 평상시는 10분의 차이가 발생했다며 실제 시행을 하니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말하고 안전속도는 구미시 조례보다 경찰청에서 주관해 협조를 통해 개선해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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