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앞두고, 제9회 구미전국MTB챌린저대회 구미 천생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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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두고, 제9회 구미전국MTB챌린저대회 구미 천생산에서 열린다.
  • 김종열
  • 승인 2021.07.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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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MTB 경기장, 천생산 최적의 경기환경 갖추어 동호인에 인기코스
MTB 세부종목인 다운힐 레이싱은 산꼭대기에서 출발해서 땅으로 도달할 때까지 가장 빠른 시간에 완주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종목이다.
MTB 세부종목인 다운힐 레이싱은 산꼭대기에서 출발해서 땅으로 도달할 때까지 가장 빠른 시간에 완주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종목이다.

제9회를 맞은 전국MTB챌린저 구미대회가 2021. 7.17일(토), 18일(일) 양일간 구미시 천생산일대 및 해평수련원에서 열린다.

한국 MTB 경기규칙이 적용되는 이번 대회는 MTB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2종목으로 치러지며, 17일 해평수련원 다운힐, 18일 천생산 크로스컨트리로 각 종목 우승자를 가린다.

전국체전 정식종목인 MTB는 지형의 기복이 심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등의 지형을 배경으로 대부분 폐쇄된 산림도로나 시골길이 주경기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천생산 경기 코스에는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 직선로와 굴곡이 골고루 섞여 있어, 산악자전거의 여러 가지 테크닉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좋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천생산의 자연지형이 만들어낸 최적의 경기장으로 알려졌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3개월 앞둔 이번 전국MTB챌린저는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 구미시자전거연맹이 주관을 한다. 또한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후원자로 나섰다.

한편 MTB는 2003년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으며, 이번 9회 구미전국MTB챌린저대회는 김영갑 한국산악연맹 회장과, 김기중 구미시자전거연맹 회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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