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위해‘온힘’ 장 시장 국토부장관 만나 적극 협조 요청
상태바
구미시,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위해‘온힘’ 장 시장 국토부장관 만나 적극 협조 요청
  • 김종열
  • 승인 2021.07.11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세용 시장, 국토부 장관 만나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 피력
철도 및 고속도로 확충, 공단 접근성 개선을 통한 경제 재도약 도모
장세용구미시장이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인프라구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장세용구미시장이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인프라구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구미국가산단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구미시가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형욱장관을 만나는 등. 중앙부처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계획과 연계한 철도와 고속도로 등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미국가산단의 미래와 지역경기는 공단 입주 기업체의 접근성과 직결된다며 지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지(군위․의성)와의 교통 편리성 향상을 통해 구미를 비롯한 대구‧경북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산단 입주기업의 철도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여 공항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세용구미시장이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인프라구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장세용구미시장이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인프라구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부고속․중앙고속 등의 국가교통망과 연계한 고속도로를 신설, 국가산단의 산업물류 수송 경쟁력을 강화하여 침체된 지역 경기 재도약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이에 노형욱 장관은 지역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합신공항 연계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하여 확충방안을 고심해 보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관내 주요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도로 등 교통 시설 구축으로 공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기 회복의 디딤돌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교통 분야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미래산업 육성, 국책사업 및 기업 유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