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맞이 삼계탕 나누기”봉사활동 펼쳐...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300인분 전달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봉사활동을 재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 신부)에서는 7월 13일(화) DGB대구은행 경북본부(대표 김철호) 및 구미사랑봉사단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급식이 중단되고 사회공헌활동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을 도모하고자 영양가 높은 삼계탕 300인분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많은 이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및 구미사랑봉사단은 1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 조리 및 배식 봉사에 적극 동참하였다.
DGB대구은행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버이날과 초복, 노인의 날 행사 등 소외계층의 결식 완화와 정서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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