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농협, “따뜻한 이웃 사랑실천,..청결미 23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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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농협, “따뜻한 이웃 사랑실천,..청결미 230포” 전달
  • 김종열
  • 승인 2019.12.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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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석 조합장, 매년 지역에 수익분배 상생발전 앞장서.
“하나로마트 양포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지원

구미시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이 12월 2일 “인동농협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지고 인동, 진미, 양포 3개동 행복복지센터에 청결미 230포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인동농협 산하 여성대학을 수료한 1,300여명의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 회원들이 금년 신축 개점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에서 11월 9일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하여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 장터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 3,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동농협 장우석 조합장을 비롯하여 인동동 문창균 동장, 진미동 김태영, 동장 양포동 김차병 동장이 참석 하였고 바자회에서 직접 봉사에 참여한 인동농협 김봉순, 김향기 이사가 함께했다. 장우석 조합장은 “지역 협동조합인 인동농협은 매년 발생되는 수익의 대부분을 우리 지역에 환원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는 말을 전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자 유통기관인 인동농협의 존재가치에 대해 강조하였고 '고주모' 김경희 총동창회장은 “봉사는 항상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등으로 지역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3개동 행복복지센터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전달할 예성이다.

인동농협 장우석조합장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인동농협 장우석조합장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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