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미터 고공에 매달린 소방대원 ‘진지한 로프 고공 구조훈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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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 고공에 매달린 소방대원 ‘진지한 로프 고공 구조훈련’ 현장
  • 김종열
  • 승인 2021.07.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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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고층빌딩, 산악 인명구조 연구에 비지땀 흘리며 국민생명보호
경북소방청 특수구조대가 10미터 고공에 매달려 로프 구조 훈련을 하고있다.
경북소방청 특수구조대가 10미터 고공에 매달려 로프 구조 훈련을 하고있다.

경북소방청 특수구조대가 22일 구미시 상모동 인근에서 고압선과 산악구조대비 로프(밧줄) 구조를 위한 시나리오 훈련을 갖고,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연구를 하는 현장이 카메라에 담겨 소방대원들의 노력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믿음의 현장이 포착 되었다.

경북소방서 고헌범 소방위는 "로프 훈련은 송전탑에서 작업자가 작업 중 감전에 의해 추락되었을 때를 대비해 로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시나리오 훈련"이라 소개 했다. "현재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구조를 위해 발전해 나가는 단계"라 설명했다.

김일종팀장은 "여름철 안전사고와 지금 하는 훈련이 일맥상통하는 방식의 훈련이다" 라며, "고압선 사고는 특이한 사고라 발생건수는 작지만, 고공과 산악은 구조가 곤란하고 고압사고를 가정하지만 산악사고, 고층건물사고에 활용 가능한 인명구조 방식"임을 강조했다.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는 특수재난대책, 119항공대, 긴급기동대로 구성되어 대테러 방사능, 유해물질, 소방항공, 수난사고, 화생방 사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특수소방대원들이다.

경북소방청 특수구조대가 10미터 고공에 매달려 로프 구조 훈련을 하고있다.
경북소방청 특수구조대가 10미터 고공에 매달려 로프 구조 훈련을 하고있다.
경북소방청 특수구조대가 10미터 고공에 매달려 로프 구조 훈련을 하고있다.
경북소방청 특수구조대가 10미터 고공에 매달려 로프 구조 훈련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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