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남구미· 구미 TG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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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남구미· 구미 TG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환영
  • 김종열
  • 승인 2021.08.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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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미 TG 개통 이어 9.1. 구미 TG 착공 예정
하이패스 구축으로 제한 속도(30Km → 80km) 및 안전성 향상
남구미TG 입구가 다차로 하이패스공사가 완공되어 80KM의 속도로 진입할 수 있다.
남구미TG 입구가 다차로 하이패스공사가 완공되어 80KM의 속도로 진입할 수 있다.

남구미TG에 이어 구미TG에도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착공을 해 하이패스차로에서 급 속도 감소로 인한 사고발생이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 갑)은 구미 TG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사업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기간 중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으로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용객 안전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월 30일 남구미 TG 개통이후 사업준비기간을 거쳐 9월 1일 구미 TG 다차로 하이패스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구미TG 구축계획(일평균 3만 2천대 이용)은 12월 16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남구미영업소(일평균 2만 2천대의 차량)는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7월 30일 개통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구미TG 다차로 하이패스차로 관련 보고를 받았다.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구미TG 다차로 하이패스차로 관련 보고를 받았다.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되면 기존 3m 폭의 단선에서 다차로 7m(3.5m×2)로 확대되면 제한 속도가 30km에서 최고 80km로 향상되어 처리용량이 시간당 1,100대에서 1,500대로 증가되며 출·퇴근 시간 지·정체 해소 및 교통 흐름도 개선 될 것이다.

도로공사는 지난해까지 총 32개의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했으며, 2025년까지 전국에 총 73개소의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의 대표 관문인 구미, 남구미 TG가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기간인 약 100일 동안 근로자를 포함해 구미 TG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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