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한 가족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희망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 10.(금) 10:30 봉곡동 소재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회장 조현자)에서 유공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과 화합의 장인“제12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경상북도 장애인부모대회는 장애인의 역량을 키우고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 장애인 가족의 화합을 위하여 마련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비대면 행사로, Youtube 및 Zoom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과 2022년 장애인 복지 정책 비전“People First!”를 채택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참다운 인권보장과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