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 우리공화당 당원과 대치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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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 우리공화당 당원과 대치 아수라장
  • 김종열
  • 승인 2021.09.17 11: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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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살려내라, 정권교체 해야 살려내지” 당원들간 충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 분향 했다. - 경북인터넷뉴스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 분향 했다. - 경북인터넷뉴스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국민의힘 대통령예비후보)이 17일 오전10시, 경북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 분향했다.

지난13일 홍준표 후보와 방문 일정이 겹쳐 방문을 취소했지만 이번 방문에 300여명의 지지자가 몰리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하지만 방문을 저지하려는 우리공화당 당원들과 뒤엉키면서 100미터 거리를 10분이나 걸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경찰들의 강제 진입에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끌려 나가는 사태 까지 벌어졌다.

또한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아수라장이 되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경찰병력 3개 중대가 투입된 가운데 경호를 받으면서 추모관에 입실했지만 추모관 내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날 충돌이 예고된 가운데 구자근 의원 측과 김영식의원측 관계자들이 사전에 경호 대열에 뛰어들었지만 수백여 명이 몰리면서 대열이 흐트러졌다.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박근혜대통령을 구속 시켜놓고 여기를 왜 오느냐”, “보수인사 2000여명을 조사하고 죽여 놓고 박정희 생가를 오느냐”며 항의했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면서 “정권교체가 우선이다”라며 당원들끼리 충돌은 있었으나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 분향 했다. 이날 경찰의 통제속에 기자들 출입까지 막으면서 진행된 이번 방문에 윤 전 총장은 입을 열지 않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 분향 했다. 이날 경찰의 통제속에 기자들 출입까지 막으면서 진행된 이번 방문에 윤 전 총장은 입을 열지 않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 분향 하고 추모관을 나오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 분향 하고 추모관을 나오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찰들의 통제속에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에 들어오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찰들의 통제속에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에 들어오고 있다.

ㅇ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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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2021-09-17 12:01:17
하디 말라마 치우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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