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흉한 소문 잠재우고, “송정 서희 스타힐스” 착공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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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흉한 소문 잠재우고, “송정 서희 스타힐스” 착공 속도 낸다.
  • 김종열
  • 승인 2021.10.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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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전 현직 소유자, 강제매도 신청 들어가, 10월 사업신청
송정 서희스타힐스 중앙 숲
송정 서희스타힐스 중앙 숲

구미시의회 전현직 시의원이 소유한 토지가 속한, 송정 중앙 숲 서희스타힐스가 각종 루머 속에도 10월 중 사업승인신청을 하는 것으로 들어났다.

그동안 일부언론에 보도된 구미시의회 의원의 알박기 논란도 사업자 측에서 사업승인신청과 동시에 강제매도 청구가 들어감에 따라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서희측은 전 사업체와 약속 했다는 800만 원대에는 토지를 매입할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강제수용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 의원이 소유한 171평은 도시계획시설로 분리되어 강제수용절차에 문제가 없으며, 전의원의 경우도 토지수용법에 따라 공적주택 5%이내는 매도청구를 통해 진행한다면 문제없이 수용 할 것으로 알려져, 법적절차가 들어갈 경우 3백만 원 미만의 보상금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합원측에서 일고 있는 5천만 원 선 납부를 통한 도로시설 확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 조합원이 주장한 5천만 원을 조합 측에 납부하면 서희 건설 측에서 다시 5천만 원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입금을 요구했다 주장했지만, 조합측이 토지수용과 각종 인허가 비용인 브릿지 대출로 알려졌다.

본지가 조합원측에 확인한 결과, “관련 내용이 잘못 알려 졌다” 며, 지역조합을 진행할 때 ‘브릿지대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주택사업자 혹은 부동산 개발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장기적으로 대출할 때, 자금이 필요해 대출해야 하는 시점과 나중에 자금이 들어올 시점이 일치하지 않을 때 단기로 대출하는 것이다 설명했다.

또한 조합에서는 토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조합원들 각각의 신용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면서 즉, 조합원들의 개인 신용대출이 되는 것이고, 조합은 집단으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주선하는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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