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고부 400계주 동메달 획득, 1500M 김본규 은메달 획득
육상의 꽃으로 불리는 400계주의 우승팀이 가려졌다. 1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육상트랙부분 남자 4X100계주에서 경기선발 41.27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고 은메달 경남선발(41.55), 동메달 서울선발 (41.68)이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경기에서도 경기선발은 47.16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인천선발 (48.49) 은메달, 경북선발(48.64)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벌어진 고등부 남녀 혼성 4×400mR에서 전남선발이 3:35.20초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위는 충남선발 (3:35.49), 3위는 경기선발(3:35.70)이 차지해 메달을 걸었다.
앞서 벌어진 남자19세이하부 1500m 결승에서 서울선발 한승엽 (배문고3) 3:55.67초를 기록 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경북선발 김본규 (경북체고2) 3:57.26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대구선발 손세진(대구체고3) 3:58.70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19세이하부 7종경기 멀리뛰기에서는 충남 한이슬 (충남체육고3)이 금메달을 경기 김지원(경기체육고3)이 은메달 경북선발로 나선 김주현 (포항 두호고3)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13일 1600계주를 마지막으로 전국체전 육상트랙 경기가 종료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디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