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회장, 네팔, 민선 지자체장 구미상공의 방문...경제인력교류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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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회장, 네팔, 민선 지자체장 구미상공의 방문...경제인력교류 적극 지원
  • 김종열
  • 승인 2021.10.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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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민선 시장단, 도시환경문제해결...국내 소각시설 구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오전10시,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한 네팔 정부지방자치단체 라젠드라 꾸마르 폭하렐 시장 (칸 카이,Kankai), 쥐반 쿠마르 쉐이스츠 시장(바드라푸르, Bhadrapur), 찬다르쿠마르 쉐레마 (방다다, Bangdada, Shivasatakshi ) 일행의 방문을 로비에서 영접하고 이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윤 회장은 이들 일행과 히말라야로 유명한 네팔의 민선시장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는 많은 산악인들로 인해 네팔과 친근한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 말했다.

그는 구미가 우리나라 수출의 전진기지로서 아산에 이어 두 번째 수출을 담당할 만큼의 역량을 가진 도시라며, 갑작스런 방문에 준비가 소홀한 점 양해를 구하며, 다음 기회가 된다면 성대히 환영 하겠다 말했다.

윤 회장은 시장 단이 우리나라를 찾은 목적과 행보에 큰 성과를 기대한다 말하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성장이 네팔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미상공회의소가 적극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칸 카이 라젠드라 꾸마르 폭하렐 시장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은 50년 전과 50년 후의 모습이 잘 정돈된 선진국의 모습이라 극찬하고 네팔로서는 부러운 대상이다 말했다. 이어 윤재호 회장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겠다는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 말하고. 여러분의 덕분에 네팔 국민들이 한국에서 많은 분야에 일을 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장단은 네팔이 이제 3천만의 인구로 접어들었다 말하고, 아직 산업경제의 기반시설이 없는 만큼 네팔과 한국 그리고 구미시가 네팔의 선진기술 도입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했다.

이날 네팔 민선시장 경제인력 교류 간담회는 구미수상스키 김형기 회장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팔과 구미지역 시온클린방역과 약100억 원의 소각기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팔 시장단의 이번방문은 네팔정부가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도시환경문제인 쓰레기 처리를 해결하고 네팔의 인력을 파견해 한국의 선진농업기술을 얻고자 협력지원을 위한 방한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관련업체가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재호회장과 네팔 시장단과 간담회후 기념촬영
윤재호회장과 네팔 시장단과 간담회후 기념촬영
윤재호 구미상공회소 회장이 네팔 시장단에게 금오산 한과를 선물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소 회장이 네팔 시장단에게 금오산 한과를 선물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구미상공회의소 네팔 시장단 방문
구미상공회의소 네팔 시장단 방문
네팔 시장단 간담회
네팔 시장단 간담회
네팔시장단과 간담회 -구미상공회의소-
네팔시장단과 간담회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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