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우한코로나19 감염자 "원평동" 최다 감염, 명단 있어도 신도아니다. 고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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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한코로나19 감염자 "원평동" 최다 감염, 명단 있어도 신도아니다. 고성까지
  • 김종열
  • 승인 2020.03.14 14: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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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사, 신천지 최대 포교지역, 잦은 다툼, 종교의자유 때문에 묵인'
'명단 제시에도, 신천지교인 아니다. 구미시 공무원 집계자료 골머리'

구미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14일 8시 기준으로 57명을 기록한 가운데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원평동이 최다 감염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형곡동이 8명, 선산읍, 임오동이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원평동은 신천지 감염자만 11명으로 신천지 교회와 부속기관이 위치한 지역이다. 특히 원평1동은 금오시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신천지 16개 기관 중 14개가 자리 잡고 있으며, 건물이 노후화되어 도시재생개발을 앞두고 있는 지역으로 분류된다.

구미역이 위치한 원평동은 신천지포교 대상의 주요 거점이다. 통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구미역광장과 역내에서는 매일같이 공연과 전단지배포를 하고 있다. 역사내 한 상가 입주자는 “지난 2월초까지만 해도 삼삼오오 모여 젊은(학생)층 들을 집중적으로 따라 다녔다. 신천지 문제가 발생하고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며, 종교의 자유 때문에 말은 안하지만 많은 실랑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형곡동 역시 신천지 확진자가 6명이 발생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형곡동 신천지 교인(50대, 여성)은 "자신도 신천지인지 모르고 따라갔다며, 중년의 나이에다 무료함을 느끼고 있던 시기에 손글씨를 배워 보자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빠지게 되었다 말했다. 이들의 포교방식은 지역경제와도 무관치 않다며, 특히 다단계를 하는 분들이 많이 빠져있다"고 했다.

본지가 분석한 신천지 확진자의 남자17명, 여자14명으로 나타났으며, 남자는 50대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10대~20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일반인 확진자는 남성이 18명 여성이 8명으로 나타났으며,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 접촉 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평, 지산, 신평, 장천, 해평, 도개, 옥성, 무을은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 지역은 공단 밀집지역과 농촌지역으로 신천지의 포교방식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 14일 현재 57명의 확진자를 나타내는 가운데 최대 발생지역은 원평동으로 12명의 확진자중 11명이 신천지 신도로 밝혀졌다.
구미시, 14일 현재 57명의 확진자를 나타내는 가운데 최대 발생지역은 원평동으로 12명의 확진자중 11명이 신천지 신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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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2020-03-15 13:58:16
우한코로나19?
우한이라는 지명을 왜 넣나?
미통당원인가?
제대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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