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공식 선언
상태바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공식 선언
  • 김종열
  • 승인 2020.03.23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시민의 선택권 "찬탈" 불공정 사천 후보 인정할 수 없어 "구미시민의 평가받겠다"
"진짜 구미사람,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민선택권 박탈, 사천 등을 이유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시민들에거 출마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0.03.23 미디어디펜스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민선택권 박탈, 사천 등을 이유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시민들에거 출마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0.03.23 미디어디펜스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15시, 구미시민의 선택권을 찬탈한 불공정 사천 후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미래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사태 확산 방지 차원의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의 지지자와 함께 선거사무소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시민 여러분의 선택권을 찬탈한 불공정 사천을 바르게 잡아달라며, 미래통합당에 재심을 요청 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최후의 순간까지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지만 저와 여러분의 갈망이 끝내 물거품으로 돌아온 지금의 상황에서는 잠시 미래통합당을 떠날 수밖에 없다”며 “민심의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진짜 보수의 승전고를 울리며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3번의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부의장, 자유한국당 핵심 당직을 역임하는 등 8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 왔고, 총선에 나서기 위해 금년 1월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 사무소를 차리고 1백여 일 동안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후보로 평가를 받았지만 선거를 불과 40여일 남겨두고, 돌연 입당한 인물이 단수공천을 받았다”며 “서류 한 장으로 사천을 받은 인물에게 구미의 미래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진짜 보수의 승전고를 울리며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 다시 한 번 낙동강의 기적을 쓰겠으며, 경제재건, 농촌 재건, 민생 재건을 통해 잃어버린 행복 재건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특히 경제실정으로 시민들을 생존과 생계의 벼랑 끝으로 내몬 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하고, 구미시민과 애환을 함께하는 따스한 보수, 진짜 보수정치의 재집권을 위한 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김봉교 예비후보는 24일 탈당계를 제출 할 예정이며, 미래통합당 낙천자들과 의 연대가능성을 두고 접촉하는것으로 알려져, 선거판도에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민선택권 박탈, 사천 등을 이유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3.23 미디어디펜스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민선택권 박탈, 사천 등을 이유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3.23 미디어디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