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화재 대피·피난 동선 확보 슬로건 집중 홍보

2023-12-08     김종열 기자
칠곡소방서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비상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가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 신고를 한 후에 대피를 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52개소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등의 집중 확인을 위해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훈련 지도를 추진했다.

민병관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비상구 확인과 대피 방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라며 “「불나면 대피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꼭 기억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