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평창 스키점프 경기 보러 왔습니다.

- 1.20. 스키점프센터 방문 경기운영인력 등 격려 및 경기관람

2024-01-21     김종열 기자
김진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20.(토)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1.20.(토) 10시부터 11시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베뉴운영센터 및 운영인력 사무실을 방문하여 경기운영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여자 노멀힐 개인전 경기를 관람하였다.

이번 대회 스키점프 경기는 여자 노멀힐 개인전, 남자 노멀힐 개인전, 혼성팀 노멀힐 3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고 경기방식은 거리 및 자세 (비행, 착지)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개인전 경기는 1회의 트라이얼 점프 후 총 2회의 점프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김진태

또한, 단체전 경기는 국가별 4명의 선수 기록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남자선수 35명, 여자선수 32명 총 67명의 선수가 출전하였고 이중 우리나라(강원도) 선수는 2명(남)이 참가하였다.

향후,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경기,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등 다수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도시에 계속되고 있는 대설에 대응하기 위해 김진태 도지사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운영을 지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금일 19:30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2단계로 확대 운영중이다.

또한 도내 제설장비 693대와 제설인력 5,620명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으며, 도로공사, 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과도 긴밀히 협조해 대설에 대응하고 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