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구미경찰의 새 출발" 구미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열려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 38년 만에 신평동 신청사 입주

2020-06-02     미디어디펜스
이갑수

구미경찰서는 2일10시, 38년의 송정동 청사를 마감하고 신평동 신청사의 출발을 선언하며, 구미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이갑수 구미경찰서장과 박견찬 경북지방경찰청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참석 했으며,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이상철 금오공대총장, 신동식 구미교육장, 김재훈 구미소방서장, 배창경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내 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병국 경무과장의 경과보고와 유공자 포상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여파를 감안하여 초청 인사를 축소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구미경찰서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신청사는 구미시민과 구미경찰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며 800여 구미경찰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믿음주고 사랑받는 따뜻한 구미시민의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

이어 박견찬 경북청장은 치사를 통해 “구미는 금오산, 천생산,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도시공단이며, 반도체. 휴대폰 등으로 전자산업을 이끈 중심도시, 젊은 도시지만 치안수요가 경북에서 가장 높다 말하고, 다른 지역보다 경찰에 대한 기대가 크며, 신청사 시대를 통해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구미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 했다.

구미경찰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신평동 청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구미경찰의 치안을 당부하고, 경찰서 이전으로 신평동은 행정 중심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구미소방서와 함께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구미경찰서는 구, 금오공대 운동장 부지에 27개월 공사 끝에 지하1층 지상5층과 별관3층으로 건립되었으며, 2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구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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