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강명구 후보에게 구미(을) 당기 이양하며 총선 승리 다져

강명구 22일 오전 9시 시도의원과 공식 후보등록….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2024-03-21     김종열 기자
김영식의원이

지난 국민의힘 경선 최종 결선 투표에서 패배하며 재선 도전에 실패했던 김영식 국회의원 21일, 강명구 후보에게 당기를 넘기며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김영식의원은 “그동안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최종 결선까지 오랜 시간 여론조사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양해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최종 결선까지 함께 경쟁을 펼쳐주시고, 국민의힘 최종후보로 선정된 강명구 후보님에게 축하를 드린다.” 말했다.

김영식의원이

또한, 김의원은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점,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주신 구미을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지금까지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4월 10일 총선 승리의 그 날까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역발전의 연속성을 위해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총선에 승리할 때까지 국민의힘과 강명구 후보를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강명구 후보는 22일 오전 9시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함께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식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23일(토)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