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첫 비대면 온라인 강의 시작

주제 :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020-09-04     윤수빈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첫 강의를 9월 2일(수) 오전10시에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강의는 경운대학교 벽강교양대학 교양교육학부 김일수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주제 아래 ‘혁명은 7,000년부터 시작되었다’로 첫 강의를 하였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한 이번 강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부상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기술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전달하여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온라인 후기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익숙하지 않은 앱(App)을 이용한 강의라 진행에 힘든 점도 있었지만 처음으로 온라인상에서 강사와 수강생의 실시간 소통을 경험한 새로운 수업 형태였다”는 SNS 댓글이 많았다.

류상훈 시립중앙도서관장은 “기존의 대면 강의 형태에서 변경된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사례로 향후 실시간 상호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 480-4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