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30년지기 우수회원 감사패 전달

2020-12-22     윤수빈 기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1991년 12월 7일 개관 30년을 맞아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관 평생절친 모여라!’ 행사를 진행하였다.

개관 이래 지금까지 30년간 수영장을 이용한 회원 중 생활체육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회원 상호간 유대관계 형성에 솔선수범한 장기이용 및 우수회원을 이용객으로부터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 2020. 12. 17일 시설공단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오랜 기간 시설을 이용한 회원의 자긍심 고취 및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부여코자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감염증 위기 속에서도 공공체육시설을 믿고 30여년을 한결같이 이용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채동익 이사장은 “그간 기념관 홍보 및 회원간 유대 형성에 일조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00세까지 건강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