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 2021년 “설맞이 체험행사”

미시민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 선사

2021-02-10     윤수빈 기자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21. 2. 11.(목), 2. 13.(토), 2. 14.(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 앞마당과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귀향이 어려운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나무공예,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금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발열 확인 및 거리 두기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하여 박물관자료 321점의 자료와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의 1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12월 18일에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재된 바 있다.

현재, 1월1일 및 각종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요건 : 박물관자료 100점‧학예사 1명 이상, 100㎡ 전시실 등 보유

또한, 작년 11월과 12월에 운영한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등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구미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