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정부 계획 반영 촉구

비수도권 연구·인력개발비 및 투자비의 세액공제 20% 추가 신설

2021-09-04     김종열
구자근

구자근의원이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과 구미국가공단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북구미IC~군위JC간 2차 고속도로 정부계획을 반영하라며 촉구하고 나섰다.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은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과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1~2025) 반영을 촉구하고 국회예산심사를 통해 기본조사용역을 위한 국비예산 10억원을 반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구자근 의원은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을 통해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통한 경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도시발전으로 인해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서는 복잡한 도심지 통과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은 북구미 IC(경부고속)~군위JC(중앙고속, 상주~영천고속)간 25km간을 연결하는 도로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1조1천억원 가량이 들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구미4 국가산업단지와 구미5 국가산업단지의 대규모 산업 물동량이 구미 IC 신설로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해당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추진을 위해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용역 추진을 위한 국비 10억원 반영이 시급한 실정이다.

구자근의원은 “통합신공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노후화된 구미 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교통물류 확충을 위한 철도와 도로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사업비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미IC~군위JC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