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경상북도 9일, 김제덕 3관왕, 김가영 2관왕

8일, 금4, 은3, 동7에 이어 총38개 메달 획득

2021-10-10     김종열

제102회 전국체전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경상북도는 8일, 역도에서 금메달 2개(김가영, 경북체고, 용상55kg급, 합계55kg급) 자전거 2개(허승수, 김천생명과학고, 마운틴바이크), (이주은, 경북체고, 2km개인추발)에 이어 9일, 양궁 3개 (김제덕, 경북일고, 70m, 50m, 30m ) 3관왕, 씨름 1개 (신현준, 문창고, 용사급90kg), 롤러 1개(조용찬, 한국국제조리고, 스프린트500m+D) , 수영1개 (김나현, 율곡고, 플랫폼다이빙) 시범경기로 채택된 보디빌딩(김휘동, 문명고, 웰터급75kg) 1개를 추가해 11개를 기록했다.

9일 경기에서는 검도에서 남고 1회전 경북선발팀이 세종고를 4:2로 이겼다. 축구 여고 2회전에 출전한 포항여전고가 대구동부고를 5:0으로 이겼다. 상주에서 열린 세탁파크로 준결승에서는 남자고등부 김천중앙고, 여자 고등부 선화여고가 부산 체고, 충남 서천여고를 각각2:0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는 10시부터 육상100M 예선과 결승이 열리며,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남고 볼링결승전, 금오테니스장에서는 남.여고 테니스 단식 준결승전이 열리고 구미장애인체육관에서는 검도경기가 열린다.

제10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