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상의장, "전국체전 유감", 구미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이선우 의원 5분 자유발언...청년 역활 강조 조례안 등 39개 안건 심사 및 2022년 주요업무계획안 청취

2021-10-22     김종열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12일간의 일정(10.21~11.1)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심사 및 2022년도 주요업무계안안을 청취한다.

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선우 의원은 지난 7월 신설된 청년·청소년과의 역할과 정책방향, 구미시만의 정책개발을 집행기관에 제언하고 소외된 청소년과 청년보호에 구미시가 앞장서 줄 것을 요규했다.

이번 제253차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2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9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재상 의장은 개의에 앞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구미의 노력과 기대감에 비해 추진사항이 미흡한 점에 유감을 표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대회 추진에 대해 냉정히 평가해 향후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