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3일째, 경북 종합4위...금10, 은8, 동29개추가

오늘부터 육상 100M 결승 시작

2021-10-22     김종열
임준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연일 선전을 펼치며, 4위를 지키고 있다.

3일째를 맞은 경북선수단은 21일 사이클에서만 금6개를 추가한데 이어 당구1,수영1, 탁구2, 육상에서 4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12개의 동메달, 당구3개, 볼링 남녀 개인전에서 동메달 5개를 추가했다. 탁구에서도 12개, 댄스스포츠에서 2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경북 선수단은 육상필드에 출전한 노병일 남자 원반던지기 F53(선수부) 전날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등극했으며, 트랙에서는 유병훈선수 역시 남자 400m T53(선수부)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0일 남자 800m T53(선수부)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유현제 선수가 남자 400m T54(선수부)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임준범 선수가 남자 5,000m T13(선수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남자 800m T13(선수부)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당구 남자 3구 단식 BIS(선수부)에 출전한 하창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사이클 남자 트랙 팀 스프린트 C1~C5(선수부) 서정국, 이준하, 김종길, 박정현 선수가 여자 트랙 스프린트 200m (Tandem) B(선수부), 200m (Tandem) B(선수부)에 출전한 장유경 선수가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사이클에서만 금6개를 추가 했다.

한편 강변파크골프장에서는 남녀 개인전 2라운드가 펼쳐지고, 194개의 메달이 걸린 육상 경기은 13시이후부터 종목별 결승경기가 펼쳐지면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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