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정밀(주), 김천복지재단에 5백만원 성금기탁

2022-02-09     김진현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삼진정밀(주)(대표 백선교)에서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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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성금기탁을 위해 김천시청을 방문한 백선교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진정밀(주)는 김천일반산단 3단계(응명동)에 위치한 배터리팩 케이스 등 전기자동차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작년에 입주하여 현재 가동 중에 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충섭 시장은 “기업 경영에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삼진정밀 백선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2021년 11월에 경북도내 처음으로 설립되어 현재 모금액이 3억원이 넘어가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김천의 저소득 취약계층 과 소외된 이웃에게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