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원 찬반 시민들 세종시까지 상경투쟁. 집회는 환경부 에서

이철우지사 불참,장세용 구미시장 참석 예정

2022-04-04     김종열

4일 오후 3시30분, 대구취수원이전 협정식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환경부, 대구시, 구미시 장세용 시장이 참석 예고한 가운데 찬성 반대 시민들이 세종시로 몰려들며 항의집회에 들어갔다.

그러나 협정식 장소를 통보 받지못한 찬반측은 협정식 장이 아닌 환경부에 집회 신고를 마치면서 혼란이 발생했으며, 찬성 반대측 모두 환경부 앞에 집결을 했다.

13시, 시작된 반대집회측은 취수원집회 이번협정을  밀실야합으로 규정하고  구미시민을 피해 세종시로 도망을 왔다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찬성측 대책위도 2시경 도착하면서 맞불 집회로 이어가고 있다.

취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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