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세정과,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2022-05-16     김진현

김천시 세정과에서는 13일(금) 직원 10여명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천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감천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감천면에서 자두를 재배

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자두알솎기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자두 농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시청 세정과에서 많은 직원들이 오셔서 도와주시니 큰 근심을 덜었다.”며 크게 고마워했다.

이우원 세정과장은 “요즘처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