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역 출근길 폭설 대란에 제설작업 5시30분부터 실시

2022-12-21     김종열

오늘 오전 7시부터 내린 눈으로 1㎝ 안팎의 눈이 쌓이면서 출근길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임오동

구미시에 따르면 오전 5시 30분부터 제설 차량 8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간선도로 위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갑자기 내린 눈으로 오르막길 승합차들이 멈추어 서는 등 출근길 교통체증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오전 8시 현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투입하고 있지만, 차량이 몰리면서 9시가 넘어서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