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만 경북도민의 축제, 제61회 경북 도민체전 폐막…. 내년에 구미에서 만나요.

62회 구미대회는 군위군 대구편입으로 22개 시군 참가…. 구미시 주최 우승 다짐. 구미시, 신공항 글로벌도시,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등 경북 중심도시 면모 보여줄 것. 대회 우승 포항시, 울진군, 최우수선수 송명지, 김홍유 선수 수상.

2023-04-25     김종열 기자
제61회

지난 4일간 “대한민국의 숲 울진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하나 되는 화합 울진 미래 향한 경북체전’으로 타올랐던 성화가 2024년 구미대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김장호

이번 대회에는 15개의 대회 신기록과 육상트랙 김홍유(칠곡 순심고), 고수완(예천 경북도립대학교), 유진(예천 경북도립대학교), 수영 김혜림(포항시체육회), 송명지(경산 압량중), 조재민(경산 경일대)가 4관왕을 차지했으며, 3관왕 12명, 2관왕 45명을 배출했다.

대회 시부 우승에는 237.6점을 얻은 포항시가 종합우승으로 3연패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189점으로 구미시가 2위, 174점의 경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주최도시인 울진군이 171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예천군 2위, 칠곡군이 3위를 차지했다.

수영에서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수영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4관왕을 차지한 송명지 (경산 압량중) 선수와 육상 100m, 800m, 400mR, 1600mR, 에서 1위를 차지한 김홍유(칠곡군 순심고)선수가 각각 시 군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육상

또한, 이번대회를 마지막으로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이 대회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모범선수단 상은 문경시와 울릉군이 수상했다.

이날 폐막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시상, 대회기 반환, 차기 대회인 구미시로 대회기 인수로 이어졌다.

김장호

제62회 경북 도민체전 개최지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기를 인수하고, 성공적 대회를 이끌어준 울진군과 경상북도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전하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구미시가 대구시의 이웃 도시가 되었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되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말했다.

이번대회를
제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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