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조마면! 함께해요. 일손 돕기!

ㆍ 조마면, 포도 재배 농가 일손 돕기 실시

2023-05-30     김진현 기자

조마면(면장 김성환)에서는 지난 26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포도 재배 농가(조마면 강곡리 소재)를 방문하여 일손을 보탰다.

조마면

 

5월은 포도 순 따기 작업으로 매년 바쁜 시기지만, 고령화된 농촌 인력과 높은 근로자 임금으로 농장주 혼자 급급한 일만 처리하는 것이 요즘 농촌의 현실이다.

이에 조마면 직원과 김천보건소 보건행정과 직원 20여 명은 아침이슬이 채 마르기도 전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장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포도 순 따기와 덩굴손 제거 등 영농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4월 이상 저온으로 많은 농가에 시름이 많지만,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에서 우리 조마면을 방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마 올해에도 풍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은 지난 22일에도 조마면 대방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추진했으며, 신곡리 복숭아 농가·자두 농가, 신안리 포도 농가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