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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년 말 대비 장세용, 5.7%, 김봉재 2.3% 상승 장세용, 취수원 효과 없는 듯. 2월 18일 양자 대결 여론조사 대비 변화 없어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장세용 24.2%, 김봉재 13.7% 10%대 격차
2022. 04. 11 by 김종열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경선이 불가피한 가운데, 장세용 현 구미시장과 김봉재 전, 민주당 경북도당 구미갑 위원장과의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디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식회사 공정 의뢰, 지난 8일 9일 양일간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지지도
미디어디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식회사 공정 의뢰, 지난 8일 9일 양일간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지지도

㈜미디어디펜스가 지난 4월 8일(금), 9일(토) 양일간 여론조사기관 주식회사 여론조사공정에 의뢰, 경상북도 구미시민 812명을 대상으로 “만일 내일이 민주당 구미시장 경선투표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장세용 24.2% 김봉재 13.7%로 후보 격차는 10.5% 차이이며, 기타 9.0%, 없다. 37.9%, 잘 모르겠다. 15.3%로 나타났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을 선거구에서 26.0%, 갑 선거구 22.5%를 보였으며, 연령대는 만 30대에서 30.0%로 높았지만, 60대 이상에서는 14%로 가장 낮게 나왔다. 또한, 지역이 겹치는 김영택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이 33.5%로 가장 높았으며, 김장호 이태식 후보 지지층이 각각 18.9%, 17.3%로 낮게 나왔다.

김봉재 전 위원장은 구미시 갑 선거구에서 15.4%, 을 선거구 11.9%로 갑 선거구가 을 선거구보다 높게 나왔으며, 연령대로는 만18세~만20대에서 가장 높은 21.3%, 국민의힘 지지층 중 이태식 후보 지지층이 22.1%로 높았다.

여론조사 전 대구취수원 이전 협약식에 따른 여론변화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오던 취수원 협정식에 대하여 무효화를 주장하는 쪽에서도 23.9%를 기록했으며, 취수원 구미보 상류 이전 쪽은 20.8%,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쪽은 다소 높은 31.0%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4월 8일, 9일(2일간)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62%), 유선 ARS(38%)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3.6%로 최종 812명이 응답을 했으며, 표본은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권역)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셀 가중)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 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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