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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김장호, 이양호, 이태식, 원종욱 조직폭력배연루 의혹 제기하며 김장호 사퇴하라 사주 의혹 김 모 씨 주장에 구미시 선거판 요동…. 의혹 제기 당사자들 김장호 관계성은 못 밝혀.
김장호, 보수분열로 또다시 민주당에 구미시장 내주려 합니까? 관련 의혹 정면 반박
2022. 04. 21 by 김종열

국민의힘 구미시장 선거가 혼탁을 넘어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다. 김석호 예비후보를 비롯한 이양호, 이태식, 김영택, 원종욱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구미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인터넷뉴스 기사를 근거로 김장호 예비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석호 예비후보를 비롯한 이양호, 이태식, 김영택, 원종욱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구미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인터넷뉴스 기사를 근거로 김장호 예비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석호 예비후보를 비롯한 이양호, 이태식, 김영택, 원종욱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구미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인터넷뉴스 기사를 근거로 김장호 예비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소상히 밝히고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맞다 요구했다. 또한,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며 무너진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윤석열 당선인이 사활을 걸고 6.1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B 기자의 고소를 관계 당국이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다.

김장호 예비후보가 21일 13시30분,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김모씨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며, 캠프관계자와도 관계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수사를 촉구했다.
김장호 예비후보가 21일 13시30분,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김모씨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며, 캠프관계자와도 관계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수사를 촉구했다.

김장호 후보는 같은 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은 국민의힘 해당 행위로서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맞섰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1위를 차지하자 허무맹랑하고 후진적 정치공작에 구미지역사회가 관심을 두는 것이 안타깝다 지적했다.

또한, 자신은 B 모 기자가 주장한 사주의 당사자 김 모 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여 캠프 내 관계자들도 모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특히 자신의 캠프에는 보좌관도 없으며 그런 제도 자체가 없다 말했다.

김 예비 후 모는 아름다운 경선으로 압도적인 승리로 빼앗긴 구미시장을 찾아오기 위한 그동안 노력이 찬물을 끼얹는 이러한 행위는 해당 행위며, 구미시민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반박했다.

한편 김 후보는 기자회견 후 변호인을 통해 법적 조치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전에 법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온적 태도가 오늘 사태를 불렀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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