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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특산물 경쟁력 확보 -온라인 커머스 유통 기업 MOU체결 등 적극 활용
농·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 혁신 기업 적극 활용
2022. 04. 22 by 김종열

국민의힘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 혁신 기업(마켓컬리, 쿠팡이츠 등)을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지역 농업인과의 간당회에서 구미시가 판촉활동을 통한 판로문제를 해결 하겠다 약속했다.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지역 농업인과의 간당회에서 구미시가 판촉활동을 통한 판로문제를 해결 하겠다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가장 큰 고충이 농, 특산물을 생산해도 유통 경로 확보의 어려움으로 판매가 부진하다"면서 "농업인 분들께서는 구미시가 판촉 활동에 힘을 보태주기를 희망한다"고 농업인들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수요가 많은 유통 혁신 기업들을 활용해 구미시 농,특산물 판매 MOU를 체결하는 등 구미시 농,특산물 판촉활동에 적극적 행정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마켓컬리는 2021년 기준 누적 가입 고객수는 1000만명, 매출은 1조 56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쿠팡이츠도 농,특산물 및 식자재 유통을 하며 전통시장에 입점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돕는 등 유통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례로 강원도는 마켓컬리와 강원도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하는 등 전국 시군 지자체에서는 성장세가 높은 유통 기업을 활용하기 위해 MOU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에는 계절별 방울토마토, 수박, 파프리카 등 다양한 농산물들이 수확되고 있지만 판촉 활동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온라인, 비대면 판매에 경쟁력을 갖춰야만 구미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 식탁에 올라갈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온라인 커머스 유통 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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