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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주택단지 도시재생, 다문화가정, 소상공인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추진
허심덕, “균형 잡힌 정치를 위해 민주당 지지해달라…. 권력 아닌 시민 권한 회복 나서”
2022. 05. 26 by 김종열
경상북도의회 구미시 3선거구(공단·비산·신평·광평·지산동)에 출마 중인 허심덕 후보가 26일, 본지와 길거리 인터뷰를 갖고 민심균형 극복을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달라며 거리 인사를 이어갔다.
영남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학위 과정에 있는 허 후보는 “자신의 경력에 보듯이 지역 정치를 실현할 준비되었다.” 강조하고 “꽃길보다 험난하지만, 소수의 의견을 지방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민주당을 택했다.” 말했다.
그는 “낙동강 허리를 감싼, ‘공단·비산·신평·광평·지산동’이 구미공단 삶의 터전을 내주고도 아직 발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규정하고, 이제는 “레저와 스포츠 관광을 산업으로 통합한 미래 먹거리 개발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주민들이 자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어려운 상황에서 진정성을 알리고 싶다. 신규 아파트와 달리 신평 주택단지와 그 속에 자리 잡은 다문화가정, 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해 소상공인도 함께 문화센터, 미술관, 오락실 등 복합문화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겠다.” 말했다.
특히 “우리 지역은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부족한 교육 시설로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강조하고, “문화복지조성에 자신만의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 말했다.
허 후보는 “지역색이 강한 구미에서 자신의 인지도와 민주당의 부활을 위해 늦은 밤 11시까지 인지도 알리기에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말하고 “여성으로 섬세하고, 행복한 가정을 정치로 만들어 내겠다”라며 자신이 가진 대담함을 장점으로 권력이 아닌 권한을 가질 수 있는 허심덕을 지지해달라 말했다.
한편, 허심덕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지산동을 국가 도시공원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공단동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광평동을 수산물경매장과 물류센터를 유치해 물류 허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비산동을 시립도서관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현대미술관을 갖춘 신평동을 문화산업의 부흥을 일구어내겠다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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