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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단 하루만을 남겨둔 가운데 3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30일 오후 4시, 상모동 월요 장터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자신이 "박정희 역사자료관과 새마을 테마공원 그리고 80여억 원을 들여 철도 시대를 준비하는 상모사곡동사무소를 건립했다" 말했다.
또한, "정치는 한 정당의 독점이 아니라 민주당에 기회를 나누어 주어야 발전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찬조연설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도 상모장에 마이크를 잡았다.
윤 위원장은 “이곳 상모사곡은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가 자리 잡은 보수의 심장이다”라면서 “지난 선거에서 빼앗긴 구미시장을 반드시 찾아와야 한다.”며 역설했다.
이어 “예산전문가, 행정전문가, 정책전문가, 김장호만이 위기의 구미경제 그리고 보수의 심장을 뛰게 할 수가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마지막 유세 대결도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오후 4시 30분 신평 금오공대 삼거리에서 구미지역에 출마한 전 후보들이 집결해 마지막 유세전에 들어간다.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역시 오후 2시, 오후 6시 구미시갑과 을 지역 차량 유세에 이어 8시 30분 시청 앞 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